MEGOLANG

겟빗

헤엄쳐서 상어에게서 팔다리를 지키는 게임이다.

사람이 좀 많다면 중복으로 인해서 순위가 변동되지 않는 눈치게임 요소가 많이 추가 됐다.

파티게임 괜찮네~

12칩 트릭

1~12 칩을 가지고 합이 21을 맞추거나, 다같이 21이 넘는다면 가장 높은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내가 원하는 칩을 가질수 없는게 크다.

근데 처음에 큰수만 들어오면 사실상 이기는게 불가능한거 같아 밸런스가 애매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곤 심리전이 되니 재밌다.

프로젝트 L

직교퍼즐이 보드게임화 됐다.

덱빌딩? 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블럭을 모아서 점수를 전략적으로 얻어가는 게임이다.

본판만 했을 땐, 난이도와 전략이 운에 너무 치우쳐져 있는 것 같아서, 확장판을 끼면 더 재밌을려나 의문이 든다.

킹스크라운

이세돌님이 만든 보드게임이다.

오목에 여러가지 전략을 넣은 게임이다. (기억력, 덱빌딩)

이 게임이 오늘 했던 게임 중에서 가장 룰도 심플하고 재밌다.

엘도라도

황금의 땅으로 모험을 떠나는 미니 도미니언이다.

좁은 집에서 하기엔 버겁긴 하지만 플레이 해봤다.

리플레이성이 좀 부족한거 같아서 한판 정도 맛깔나게 했다.

전략게임 초보자들끼리 테라포밍마스를 플레이 했다. (줄여서 테포마)

보드게임의 테마는 화성을 생물이 살수 있도록 액션을 진행하여, 점수를 획득.

생물이 살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게임이 종료되고, 가장 액션을 많이 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플레이 타임이 긴 편이기 때문에 마음 먹고 하지 않으면 시작하기가 어렵다.

룰 자체가 어려운 편이 아니지만,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아 진입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모임 채팅방에서 전략게임을 시도해볼려고 한다면

디아날로그 보드게임카페를 추천해주셔서 방문했다.

위치가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버스 추천)

방문해서 플레이 해본 결과 너무 만족스러웠다.

처음 플레이하는 어려운 게임에도 친절하고 맛깔나는 설명으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이 보드게임카페에 설명맛집 이라는 태그가 있는지 알겠다.

다음에도 전략게임을 진행한다면 여기서 플레이 해야겠다.

Courtisans

여러 사람이 모여 가문을 흥하게 할지 망하게 할지를 투표? 같은 게임이다.

해당 가문이 흥할 때, 본인이 가진 카드가 점수가 된다. (플러스, 마이너스, 0점)

카드를 3장씩 받아서 3가지 행동을 각각 모두 해야한다.

- 나에게 주고,

- 필드에 두고,

- 남에게 준다.

이렇게 3장을 다 소비해야한다.

마법사와 움직이는 탑

윷놀이 같은 느낌인데 파티게임이다.

골인 지점도 계속 돌아다니고, 내 말이 숨었다가 나타나는 야바위 느낌도 있다.

이 게임이 가장 빡쳐서 생각이 오래 날꺼 같다.

러시안룰렛

우리가 아는 러시안 룰렛 게임이다.

슬롯 한발을 뺄 수 있어서 그걸로 속이고, 몇번 돌리는지에 따라 점수를 받는다.

애니멀렐름

동물들이 나와서 서로가 견제하면서 점수를 받는다.

하지만, 원하는 점수를 정확하게 얻지 못하면 승점을 얻을 수가 없다.

이거 게임 끝나긴 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