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이 어마어마하게 뜨겁다.

한 여름에 이걸 먹겠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고기를 먹는다 라는 느낌을 맘 껏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이라 마음에 들었다.

높은 화력으로 고기를 구우면 이렇게 먹을 수 있구나가 포인트인 식당인거 같다.

 

재방문 의사 있지만, 여름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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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냉면이라고 불리는 서령을 다녀왔다.

맛은 우래옥과 비슷한 결인거 같은데, 식사 경험이 좋았다.

식사 전에는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웨이팅.

식사 중에는 깔끔. 쾌적. 친절.

 

육수 리필도 가능해서 밥도 한번 말아먹어 봤다.

한번은 경험해볼만 하지만, 냉면이 더 맛있어서 다음엔 냉면만 먹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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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에 정규화를 통해서

A 라는 항목에 1,2,3,4 가 존재 할 때, 

12는 삭제 34는 유지 56은 추가

 

즉,

1,2,3,4 -> 3,4,5,6

으로 변경하고 싶다면 2가지 방법이 떠오른다.

 

1. 모든 리스트 항목을 제거 후, 새로운 값을 넣는다.

2. 삭제해야할 항목, 유지해야할 항목, 추가해야할 항목을 구분해서 넣는다.

 

1번과 2번을 어떻게 선택하면 될까? (둘다 올바른 방법이다.)

 

1번. 리스트 항목의 갯수가 적다면 (100개 정도 이하 고민 없을듯?) 사용.

2번. 리스트 항목이 많거나, 리스트의 항목 하나하나의 정보가 중요하다면 사용. 언제 추가됐는지 등의 정보 필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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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살얼음을 주는 몇 안되는 평양냉면 집이다.

나는 간이 센걸 좋아하는 입장으로 우래옥과 비등하다고 본다.

여기도 우래옥처럼 입문자가 오면 좋지 않을까?

아직은 평냉 내공이 부족해서 맛을 묘사하기가 어렵지만, 나에겐 맛있었다.

여름철 아니면 얼음 빼고 먹는걸 추천.

 

녹두전 비싸긴 했는데 맛있다. 가면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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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빗

헤엄쳐서 상어에게서 팔다리를 지키는 게임이다.

사람이 좀 많다면 중복으로 인해서 순위가 변동되지 않는 눈치게임 요소가 많이 추가 됐다.

파티게임 괜찮네~

 

12칩 트릭

1~12 칩을 가지고 합이 21을 맞추거나, 다같이 21이 넘는다면 가장 높은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내가 원하는 칩을 가질수 없는게 크다.

근데 처음에 큰수만 들어오면 사실상 이기는게 불가능한거 같아 밸런스가 애매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곤 심리전이 되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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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웨이팅 후 먹는 이츠야 값어치 충분하다.

 

웨이팅하면서도 친절하신 어머님이 인상적이었다. 기분 좋은 시작

8시 30분에 도착하여 웨이팅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니 9시 반 쯔음에 명단을 적기 시작했다.

사장님의 배려로 명단을 작성하고 주변에 조금 돌아다녔다.

 

카페를 가고 싶었는데 토요일 아침 홍대쪽 카페는 거의다 문을 안열였다 ㅠㅠ

구경좀 하고, 시간 맞춰 돌아와서 메뉴를 정하는 시간이 왔다.

 

3명이서 안심3, 등심1, 목살1을 시켰다.

특등심을 시킬려고 했지만, 사장님의 추천으로 일반 등심으로 시켰다.

 

1인 1안심과 등심, 목살을 공용으로 먹는 포지션을 이뤘다.

 

안심: 헤키에서 놀랐던 부분과 비슷하지만, 좀 더 육향? 느껴지면서 튀김 옷과의 조화가 완벽하다.

등심: 저온에 조리해서인가? 느끼하다라고 평가할 여지가 큰거 같다. (근데 소스랑 먹으면 찰떡)

목살: 등심의 느끼한 맛이 좀더 극대화 된 맛. (여기도 소스 풍덩)

 

지방이 있는 부위는 맛있게 조리하는게 비교적 쉬운거 같다.

하지만, 지방이 없는 부위를 맛있게 하는건 어려울테니 안심을 이렇게 내놓은건 엄청난거 아닐까?

 

난 지방파, 등심파인데 여기온다면 안심 먹겠다.

등심이 맛이 없는게 아니라, 이정도 웨이팅을 한다면 안심 정도의 요리를 맛보는데 투자하는게 맞다.

 

역시 돈까스는 합정 상수 망원 이 라인이 넘사벽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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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2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다.

언제나 나의 1픽 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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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L

직교퍼즐이 보드게임화 됐다.

덱빌딩? 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블럭을 모아서 점수를 전략적으로 얻어가는 게임이다.

본판만 했을 땐, 난이도와 전략이 운에 너무 치우쳐져 있는 것 같아서, 확장판을 끼면 더 재밌을려나 의문이 든다.

 

킹스크라운

이세돌님이 만든 보드게임이다.

오목에 여러가지 전략을 넣은 게임이다. (기억력, 덱빌딩)

이 게임이 오늘 했던 게임 중에서 가장 룰도 심플하고 재밌다.

 

엘도라도

황금의 땅으로 모험을 떠나는 미니 도미니언이다.

좁은 집에서 하기엔 버겁긴 하지만 플레이 해봤다.

리플레이성이 좀 부족한거 같아서 한판 정도 맛깔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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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에서 진짜 닭강정이라고 홍보하는 본점이 있는 87 닭강정에 다녀왔다.

 

닭강정과 순살양념치킨의 차이가 있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

 

본인이 정의하는 바로는

닭강정은 차갑게 먹는 음식으로, 탕후루 같이 양념코팅이 깨지는 느낌이 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물엿을 많이 넣은 양념이지 않을까 싶다.

 

닭강정을 가장 맛있게 먹었던 곳은 강릉 중앙시장의 중앙닭강정이다. (여기서 진짜 닭강정을 처음 먹었다)

그 이후로, 서울에서 닭강정을 제대로 하는 집을 찾아다녔지만 찾지 못했다.

 

가맹점 모집 홈페이지에서 적혀있는 대로라면 내가 찾던 그 맛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방문했다.

 

결론을 말하면 레시피는 내가 찾던 맛이 맞다.

하지만, 홀에서 먹다보니 따듯한 닭강정을 받았고, 단맛이 부족했다. (의도한거일지도?)

양념은 맞는거 같은데 온도도, 단맛도 아쉽다고 느끼고 있었다. (먹는 중)

근데 먹다보니, 닭강정이 식어가고 있었고, 마지막 몇점 먹을 떄 기준으로는 폼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단맛도 올라오고 있고, 깨지는 식감도 생긴다.

아, 여긴 식혀서 먹으면 내가 찾던 맛이 나겠구나 라는 생각을 거의 다 먹고 느꼈다 ㅠㅠ

 

다음에는 포장에서 식은 닭강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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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고기집 중 한곳인 몽탄을 다녀왔다.

이름 값에 너무 기대를 했었을까? 실망이 큰 편이었다.

 

이전에 우레옥에서도 느꼈던 바는

좋은 고기에 왜 양념을 해서 먹는거지? 맛있는 고기는 소금만 찍어도 맛있을텐데 양념을 넣어서 아쉽다.

 

여기서는

왜 이 가격에 좋은 고기라는 느낌보다 양념 맛으로 먹는거지? 양념 맛이 복합적이라서 더 혼란스럽다.

 

컨셉, 친절, 분위기 모두 좋았다. 하지만 음식 맛이 내 취향과 거리가 멀었다.

이 가게가 추구하는 바는 명확했었다.

 

여기서 양파김치를 처음 먹어보고 충격이었다. 이런 반찬도 있구나.

와사비, 깻잎페스토 등등 양념에도 특색이 묻어난다.

 

와사비는 바질와사비라서 단맛이 가미된 매운 맛이다.

먹었던 고기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곘지만 따로 먹었을 때 특색있다.

 

마늘 소스와 우대갈비 조합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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